결혼초 신혼살림을 장만하면서 바쁜 일정으로
선택의 여지없이 그냥 어른 안목으로 골랐던 가구들ㅡㅡ그 중 결혼생활 가장 후회스러웠던 건 소파였습니다ㅡ 12년전 어른들이 선호했던 갈색 물쏘가죽ㅡ그 당시 150 만원 하는 고가의 소파였던지라 살면서도 아까운 마음에 버리지도 바꾸지도 못하고 ㅡㅡ집안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았지만 꾹 참고 살았드랬습니다ㅡ
두번의 이사를 하면서 흠집이 나기 시작핬던 가구들~그래도 알뜰 살뜰 아끼며 12년동안 바꾸지않았드랬죠ᆢᆢ 세번째 이사하며 드디어 마련한 내 집-!!
다른건 몰라도 소파만큼은 후회하지않도록ㅡㅡ살면서 쉽사리 바꿀수 있는 가구가 아니란걸 진심으로 터득했기에 이사앞두고 한달여가량을 서핑했습니다ㅡ
그러면서 알게된 불만제* 착한소파ㅡ펜다/자** 등 소파 전문 브랜드에 대해 공부하게 되고
살고 있는 천안에 충청점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남편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어요ㅡ
첫 방문부터 매장에 있는 소파는 다 앉아보고
ㅡ직원분의 자세한 설명까지ㅡ 정말 마음에 쏙 들었어요 ㅎ 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적정 예산 금액에서 오버되었지요ㅡ
바로 구매를 못하고 돌아온후 타사 브랜드도 둘러보았지만 ㅡ가격대비 퀄리티는 따라올수 없더라구요ᆢᆢ오매불망 라이거 바라기를 하고 있는 저에게 이사 한달 앞두고 결국 남편이 매장 한번 다시 둘러보자고 가더니 ㅡ
비자금으로 선물해주었답니다ㅡㅡ
그렇게 저희 보금자리에 오게된ㅡ라이거~♡
제가 원하던 너무 폭신거리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은 쿠션감ㅡ탄탄한 질감의 가죽ㅡ네이비에 포인트로 들어간 오렌지 스티치ᆢᆢ정말 고급지고 편안하고ㅡ날마다 행복합니다ㅡㅡ처음엔 가격때문에 그렇게 반대하던 남편이 이젠 더더 소파를 좋아해요!!
[이 게시물은 FENDA 고객센터님에 의해 2017-06-04 12:46:36 포토리뷰에서 복사 됨]
선택의 여지없이 그냥 어른 안목으로 골랐던 가구들ㅡㅡ그 중 결혼생활 가장 후회스러웠던 건 소파였습니다ㅡ 12년전 어른들이 선호했던 갈색 물쏘가죽ㅡ그 당시 150 만원 하는 고가의 소파였던지라 살면서도 아까운 마음에 버리지도 바꾸지도 못하고 ㅡㅡ집안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았지만 꾹 참고 살았드랬습니다ㅡ
두번의 이사를 하면서 흠집이 나기 시작핬던 가구들~그래도 알뜰 살뜰 아끼며 12년동안 바꾸지않았드랬죠ᆢᆢ 세번째 이사하며 드디어 마련한 내 집-!!
다른건 몰라도 소파만큼은 후회하지않도록ㅡㅡ살면서 쉽사리 바꿀수 있는 가구가 아니란걸 진심으로 터득했기에 이사앞두고 한달여가량을 서핑했습니다ㅡ
그러면서 알게된 불만제* 착한소파ㅡ펜다/자** 등 소파 전문 브랜드에 대해 공부하게 되고
살고 있는 천안에 충청점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남편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어요ㅡ
첫 방문부터 매장에 있는 소파는 다 앉아보고
ㅡ직원분의 자세한 설명까지ㅡ 정말 마음에 쏙 들었어요 ㅎ 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적정 예산 금액에서 오버되었지요ㅡ
바로 구매를 못하고 돌아온후 타사 브랜드도 둘러보았지만 ㅡ가격대비 퀄리티는 따라올수 없더라구요ᆢᆢ오매불망 라이거 바라기를 하고 있는 저에게 이사 한달 앞두고 결국 남편이 매장 한번 다시 둘러보자고 가더니 ㅡ
비자금으로 선물해주었답니다ㅡㅡ
그렇게 저희 보금자리에 오게된ㅡ라이거~♡
제가 원하던 너무 폭신거리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은 쿠션감ㅡ탄탄한 질감의 가죽ㅡ네이비에 포인트로 들어간 오렌지 스티치ᆢᆢ정말 고급지고 편안하고ㅡ날마다 행복합니다ㅡㅡ처음엔 가격때문에 그렇게 반대하던 남편이 이젠 더더 소파를 좋아해요!!
[이 게시물은 FENDA 고객센터님에 의해 2017-06-04 12:46:36 포토리뷰에서 복사 됨]
고민고민해서 결정하신만큼 오래토록 만족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이거는 오랫동안 많이 사랑받았던 모델인데
이번에 디자인 변경을 위해 단종되네요.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비자금으로 소파사주는 자상한 남편님과 라이거에서 알콩달콩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