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 마포댁입니다.
고민하다가 이번에 이사하면서 새롭게 쇼파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우선 요즘 유행한다는 3대 쇼파! 다 가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믿음이 가는건 펜다 뿐!
저 의심 많구요 결정 장애도 있구요 또 신혼때 샀던 쇼파로 호되게 당해봤습니다.
**가구단지, 그 유명하다는 쇼파가게 다 구경하러 다니고 앉아보고 그래서 그렇게 거의 5개월을 쇼파만 보고 결국 구입했습니다.
우선 일산점에서 랜디를 보고 6인 코너형이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집이 작은관계로(25평).. 거실에 가득찰 것 같아서
집으로 돌아와서 이불로 쇼파 사이즈도 만들어보고 했습니다.
그러고 또 고민 고민.. 우리만 보지 말고 부모님 모시고 가보자!! 해서
부모님 집과 가까운 용인점으로 다시 랜디에 앉아보고 누워도 보고 결국 4인용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용인펜다의 모든 직원분들이 너무 설명도 잘해주시고 결정하는데도 충분한 시간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집안분위기를 생각해서 카멜 색상으로 선택했고, 스티치가 흰색으로 들어가서 고급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4인용도 클 것 같다고 걱정했지만 오히려 집 분위기가 아늑하고 성인 2명이 같은방향 반대방향으로 누워도 충분한 사이즈입니다.
앞뒤로 등받이 이동이 편리한 랜디! 쇼파의 느낌도 또 다르게 변신하였습니다. ^^
다시한번 좋은 쇼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친정엄마 시엄마 모두 저희 쇼파에 반해서 펜다가신다고 하시네요^^
너무 자주가서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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