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L사 가전제품의 광고 문구로 알려진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 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펜다와 타사 소파를 비교 설명하는 자료를 보면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느낄 수 있었다.
특히 A/S기간 10년, 품질 보증 2년 그리고전문 소파관리 체계(생활의 달인 가죽복원전문팀과 제휴)를
갖춰 놓고 있어 펜다소파를 선택하는 주저하지 않았다.
이런 품질 우선 경영을 인정받아 (주)펜다는'16년 대한민국 인물대상과 소비자선호 브랜드대상에
이어 '17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품질우선주의 가구 대상부분 수상 내용을 펜다 홈페이지 펜다뉴스에서
확인하니 역시 순간의 선택이 잘 못되지 않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사실, 신혼에 구입했던 인조가족 소파를 3년정도 사용해 본 이후, 거의 14년 가까이 와이프와 세아이(중3, 중1, 초4)들은
소파없이 살아 왔다. 이번에 9번째 이사('17.1.21)를 하면서 꼭 장만해야겠다는 맘을 먹고, 우연히 검색을 통해
알게된 펜다 용인직영점을 찾아 나섰고,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폴로가죽 레이(4인용)를 맘에 두고 갔었다.
소파를 선택하는 기준은 내 몸에 편안함이 1순위이어야 한다는 설명해 주신 지점장님의 설명에 듣고
가격, 디자인 보다는 정말 내 몸에 맞는 밀레오를 선택하였다. 또한 폴로와 리치가죽으로 구분된 가죽 차이점을
설명받고 좀더 내구성 측면에서우수하고 미끄럼이 덜한 리치가죽(20만원 추가 비용)으로 밀레오를 업그레이드 하기로 결정했다.
다리를 스틸하면 가격이 낮출 수 있다고 했지만, 원목으로 결정했다
다음은 색상을 결정하는 고민이 생겼다. 레이 블랙을 생각했었는데, 매장에서 안정감과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네이비를 선택했다(지점장님께서도 리치가죽의 네이비 밀레오에 최고의 선택이고 그래서 그런지 포토후기에 네이비가 많이 보임^)
계약서를 작성하는 과정에 모든 펜다소파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이뤄져 배송까지는 20일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해 주셨다.
배송 전에 연락을 주신다고 하여 전화를 기다렸고, 드디어 배송이 가능하다는 전화를 받고 설레임으로 밀레오를
기다렸다.(지금은 오래된 차가 되었지만 14년전 새차를 구매하고 기다렸던 기분과 비습했다^^)
드디어 배송일에 예약된 시간보다 조금 일찍 설치 기사님께서는 세심하게 꼼꼼하게 위치를 잡아 주시고 소파가죽관리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다.
우리 가족은 새로운 친구가 밀레오와 10년 이상 함께하며
멋진 추억과 휴식을 함께 할 것이다.
반갑다! 밀레오, 환영한다! 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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