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때문에 예민예민... 고민고민... 중에

카페에 소파 후기를 보니 대부분 펜다를 선택 하신듯 하여

한번 찾아가 봐야지 하고 명함도 다운 받아서 갔었죠

처음으로 가면서 생각한건 "레이"나 사야지 하고

지인 동생과 갔었는데​

여기저기 앉아보고 계속 꽂힌 소파는 `'에르바' 였어요 

에르바로 결정할까? 또 고민고민...
남편도 앉아봐야 하니 주말에 다시 찾았죠 

 "레이" 앉아보니 편하긴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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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바" 여기에서는 엉덩이가 떼지지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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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은 세턴에도 앉아봤는데 느낌 좋더라구요 ㅎㅎ
일단 "레이, 에르바, 세턴" 세개중 선택 할려고 매장에 한시간은 있었던듯요
에르바&세턴으로 계약서 작성후 둘중 선택으로
하루 꼬박 고민끝에 '세턴'으로 결정
19일만에 받아본 소파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파
진짜 너무 벅차요 ㅎㅎ
기사님 설치 하시는데 속으로 '너무좋다' 계속 외쳤어요 ^^
매장꺼 보다 훨씬 푹신푹신 해요 ^^
여기서 떠나지 않을듯 해요
침대가 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생각엔 좀 작을듯 했으나 거실을 꽉 채우네요
이제야 제짝을 찾았습니다. 배송 전날도 미리 확인 하시고 10~11시에 오신다더니 배송도 정확히 10시에 오시고 기사님도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일사천리 마무리 잘 해주시고 가셨네요

또 중요 포인트가 있어요​ 냄새가 심하지 않다는거 타사 소파는 들어오자마자 문부터 열고 환기 시켜도 심했는데 펜다는 옆에 가지않는 한 거의 안나네요

​ 천안 매장에서 강한 자부심과 열정으로 설명해주신 세분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 너무 만족스러워서요

드뎌 우리집 빈공간을 채운 소파는????????

두둥~~~~~~~~~~~~~~~~~~~~~~~~~~~

"세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