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사용한 소파가 갈라지고 프레임이 주저 앉아서 새로 구입하기 위해 이리저리 많이 다녀봤습니다.
브랜드 및 수입/자체 제작 상품 등 많이 보고 다녔는데 확실히 눈으로만 보는거와 앉아보고 만져본것과는 차이가 있네요
아내에게 일산에 펜다 매장이 있으니 집에 가는길에 구경이나 한번 가보자고 해서 방문했는데 바로 계약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곳에서는 여러 제품 중 하나 또는 두개 제품 정도가 눈에 들어왔는데 펜다 매장에 가서 앉아보니 전부 편하고 멋지더군요
아래는 제가 소파를 선택하기 위한 기준이었습니다.
1. 앉았을때 편안하고 디자인이 마음에 들 것
2. 면피가죽에 촉감이 좋고 부드러울 것
3. 좋은 내장재와 하드웨어
4. 원목으로 구성된 다리 파트
이중 구매 대상으로 생각했던것이 폴로가죽의 트렌드 소파와, 방문할 때 당시 막 출시한 신형레오(?) 였는데
결국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신형레오(리치-샌드)로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요새는 소파를 스틸다리로 많이 제작하던데 애쉬 원목으로 구성해서 그런지 더 따뜻한 느낌이 있습니다.
소파라는게 오랫동안 가까이서 자주 사용할 제품이라 여러군데 보러 다니면서 느낀점이 있네요
가격이 싸도 결코 싸지 않은 제품이 있고 비싸도 결코 비싸지 않은 제품들이 있는데
펜다 소파의 경우 후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