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하게되면서 가지고 있던 쇼파가 새집에 전~~혀 안어울려서.. 큰맘먹고 처분하고 새 쇼파를 찾아 나섰더랬죠.
아기가 있는관계로 여러군데 돌아다니긴 힘들어서.. 집가까운 한샘부터 인터넷에서 유명하다는 업체 몇군데 골라서 방문했는데..
디자인이 맘에 들면 내구성이 의심스러운데다 수입쇼파라 AS는 힘든데다 가격은 사악하고..
적당한걸 사려니 디자인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그냥 이대로 쇼파없이 살아야하나 하다, 마지막으로 들르게 된곳이 펜다였어요.
마침 막 용인지점이 오픈한 터라 기대반 의심반으로 방문했습니다. (사실 블로그 후기로 올라온 매장의 어두운 조명때문에 더 좋게 보이는 걸 것이라는 의심을... ^^::)
하지만, 들어가서 둘러보는 순간.. 왠지 여기에선 그냥 갈꺼 같진않은데? 하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나름 오래쓰는 가구중에 하나라 꼼꼼하게 하나하나 둘러 봤습니다. 그중에 후보군이 3개정도로 추려지고 왔다갔다하면서 몇번을 비교해본 결과..
결국 처음에 맘에 들었던 리에르 쇼파로 계약하고 왔습니다.
요녀석이 매장에서 본 리에르 쇼파입니다. 계약당시 쇼파가 올때까지 까먹을까봐 한장 찍어왔네요^^:;
매장에서 본것과 같은 밝은색으로 계약하고 싶었으나
아기가 있는관계로.. 사장님과 실장님의 추천으로 좀 어두운 그레이로 선택하고 왔습니다.
그렇게 3주를 기다려서 받은 그레이색상 리에르 쇼파입니다.
받고 보니 그레이 색상도 참 이쁘더라구요. 보면볼수록 매력있는^^
저희집은 거실이 오픈형이라 쇼파뒷면도 정~말 중요했는데,
보다시피 결점하나없이 정말~ 깔끔합니다.^^
(저희같이 오픈형이라 고민이신 분들이 있을까봐 후기 작성중에 한장 찍어서 요사진만 밤이네요^^;)
이쁘고 품질은 더더욱 좋고 거기다 훌륭한 AS로 끝까지 믿을수 있는 펜다쇼파 여러사람에게 추천 또 추천해주고 싶네요^^
PS. 쇼파뒤에 살짝쿵 보이는 식탁도 용인매장에서 구입한 식탁이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