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세번째에 이제서야 제대로된 쇼파를 구입한것 같다. 처음 신랑이 무슨 쇼파를 이렇게 비싼걸 사냐고 했지만.. 일산에 있는 두개의 브랜드 쇼파에 앉아보고 나서야.. 고개를 끄덕였다. 매장에 전시되어있는 녀석은 스카이블루(?)였었는데.. 그 색깔이 너무 맘에 들었지만.. 코로나사태로 가죽이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는 직원분의 말씀에 소울 올리브그린으로 골랐는데.. 이게 더 탁월한 선택이였던 듯 하다. 빈티지 한 느낌도 나며.. 오래오래 사용하면 더욱 멋스러워질듯하다. 넉넉한 사이즈에 4식구가 너무 편안하게 앉는 쇼파.. 우리집 보물1호가 되었다
[이 게시물은 FENDA님에 의해 2021-05-04 14:33:57 포토리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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