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우리 세 가족이 단란하게 지낼 큰 거실을 갖게 돼서, 함께 앉아서 TV와 티타임을 즐길 소파를 찾아보게 됐습니다.
마침 아버지가 "펜다"라는 소파 브랜드를 알게 되셔서 일산 본점으로 가서 같이 소파 구경을 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소파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저희 눈에 띈 모델은 바로 "토러스"였습니다.
미니멀하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 뿐만 아니라, 직접 앉았을때 편안한 쿠션감에 마음을 뺏겼습니다.
그런데, 직원분이 그게 이 모델의 "인기 색상"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 색상의 이름은 "인디고"였는데, 짙지만 어둡지 않은 소라빛 남색이었습니다.
저희는 그 인디고 레더를 보고, 이 모델로 결정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차분한 거실에 포인트 컬러가 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자, 주문한 소파가 드디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꽤나 덩치가 큰 친구였는데, 거실 벽에 완벽히 들어맞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대는 부분을 뒤로 젖히거나 세울수 있어서 앉는 사람에 따라 편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우리 소파처럼 일부는 눕힌상태로 느낌있는 설정도 가능합니다.
여분의 가죽으로 제작해주신 쿠션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아직 바닥에 러그를 놓지 않았는데도, 거실이 이 자체로 모던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이렇게 도착한 일자형 토러스는 저희 가족 셋이 앉아도 자리가 여유롭습니다.
손님이 와서 네명이 앉아도 충분히 널찍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제품이지만 앉을 때 쿠션감이 딱딱하지 않습니다.
거실에 이렇게 근사한 소파가 놓여서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집안의 분위기를 담당하는 거실이 단조롭고 심심하다..?
그런 여러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무채색의 거실에 화사한 포인트를 선물해준 펜다, 고맙습니다.
아끼고 이쁘게 사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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