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제일먼저 계약한 소파를 이런저런 사정으로 입주가 미뤄지면서 반년만인 이번에 받게되었습니다.
너무 감격스럽네요.

처음 소파를 알아볼때는 펜다라는 브랜드는 몰랐었어요.

저희는 이제 아이가 생길 집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비싼 소파는 다들 만류하셔서 적당한 선에서 패브릭 느낌이 나는 소재로 디자인과 착석감을 모두 만족하는 아이를 찾으려고 이곳저곳을 다녔는데 만족할 만한 소파를 찾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아쿠아 클린이나 샤무드 등은 제기준엔 장점보다는 단점이(소파에 자국이 남고. 소재가 축축하고 눅눅한 느낌의 재질 같았어요.) 걸려서 구매를 망설이고 있던 차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칸타라라는 소재를 알게되었고 펜다소파에서 안칸타라 소파를 판매하는 걸 찾아서 천안에 있는 매장에 방문하였어요.

와~ 첨 매장 들어가서 소파를 둘러보는데 소파들이 너무 이쁜거예요!

더군다나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소파라고 하니 더욱더 마음이 갔어요.

3인용 랜디 알칸타라 시크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는개 착석감도 딱딱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푹신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제가 찾던 그 소파였어요.

특히 랜디 팔걸이 부분의 스티치가 너무 이뻐서 저는 양쪽 팔걸이가 있는 3인용을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누울수 있는 카우치형(팔걸이가 한쪽밖에 없음)을 원해서 카우치형으로 계약을 했어요.

사실 처음 소파구매금액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몇배가 비싼금액때문에 ㅠㅠㅠ 바로 계약을 하지 못하고 고민에 고민끝에 다른 소파가 더이상 눈에 차지 않아 펜다 충청점에 2번째 방문했을 때 계약을 했어요.

컬러는 디피되어 있던 시크가 조명색에 따라 블루같은 색을 띄는 것도 너무 매력이 있어서 시크로 하게 되었는데요.
집 인테리어가 온통 흰색이라 직원분께서 추천해주신 네이비와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뭔가 살면서 스타일링을 잘 해나갈 자신이 없을 것 같아 무난하게 시크로 하게 되었어요.

설치는 제가 근무를 하고 있어서 기사님께서 오셔서 설치를 해놓은 모습을 문자로 사진을 받아 보았구요.
위치도 잘 잡아 주고 가셨더라구요.^^

저희집 거실에 꽃입니다.
남편과 저 너무 만족하구요.

관리도 돌돌이 옆에 두고 먼지 뭍은거 제거하고, 무엇보다도 소파 바닥이 떠 있어서 로봇청소기도 들어가고 청소하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골드 다리도 너무 고급지구요!

무엇하나 빠질게 없는 쇼파인데 등받이 쿠션은 한방향으로 계속 기대면 가운데가 밑으로 쏠리는 모양으로 되더라구요.
그래서 위,아래로 돌려가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좋은 소파로 인연이된 펜다소파!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펜다 고객센터님에 의해 2019-04-06 10:50:31 포토리뷰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