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부지런히 저축하여 전세에서 내 집을 마련합니다.

기존 24평 -> 34평으로 이사하면서 소파가 작아 새로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주말, 평일 거의 한달동안 소파 구매에 매진했습니다.

짧은 소파 지식을 동원하며 여기저기 온동네 대리점은 다 돌아 다니지요. ( 백화점과 그외 소파대리점등등)

썩 마음에 드는 소파가 없었기에 짜증과 답답한 마음이 밀려오던 찰나 지인으로부터 펜다소파가 좋다는 정보를 예전에 들은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군요. 사실 펜다라는 브랜드는 저에겐 생소했습니다.

실제 백화점 구경하면서 펜다급의 소파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고 또 지인소개로 타사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으나 제 마음은 계속 펜다로 끌리게 되어 3/11 펜다 용인대리점으로 방문하게 되었고 여러제품을 보면서 역시 틀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제품중 "포머드"를 선택했고 가격적인 부분에서 살짝 부담도 되긴했으나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와 직원의 자세한 설명과 믿음으로 드뎌 소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매장에서 보고 바로 뿅하고 반한 저희집 소파입니다.

대리점에 소파 제작과정까지 볼수 있어 더욱 신뢰가 갑니다.

고심끝에 고른 소파 드뎌 배송오는 날^^

꼼꼼히 포장되어서 2명의 기사님이 안전하게 배송해 주셨고 설치와 더불어 쇼파 사용하면서 주의해야 할점과 사용팁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줘서 만족했습니다.

두둥~ 설치후 쇼파 모습입니다 ^^

소프트한 느낌에 안락함이 더해져서인지 저희집 아기는 소파가 아닌 침대라고 하네요 ^^;; 소파 설치당일 실제 저희 아기는 소파에서 잠도 잤네요^^

정면에 바로 보이는 펜다로고!! 소파의 품격을 더해줘요^^

헤드부분과 팔걸이 부분이 각도 조절되는 제품이라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편해요. 헤드와 팔걸이 부분 모두 높이를 내린 소파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펜다소파에 감동 받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소파 설치한 당일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카우치쪽 앉는 부분이 다른 부분과는 달리 살짝 꺼진듯한 느낌을 받아서 대리점에 문의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근데 카우피소파쪽에만 살짝 안으로 들어간 부분은 보통 카우치는 발을 뻗고 앉는 부분이라서 미끄러지지 않게 특별히 설계된 부분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사용하는 고객의 세심한 배려가느껴져 더욱 펜다 소파에 감동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여기저기 설치후 제품이상여부를 꼼꼼히 봤으나 역시 한치의 허점이 없었습니다.

펜다 포머드 쇼파!!

품질, 서비스, 디자인, 가격 모두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