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통 물건을 구입하기전 참 고민을 많이 합니다.
소파 구입하기 전에 어떤걸, 어떤 메이커를 찾아야 하는지..
이번에도 참 고민 많이 했습니다. 면피,, 내피.. 그리고 a/s 등등
일단 펜다제품으로 구매하려고 맘먹고, 부산점으로 갈까, 충청점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충청점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충청점은 아주 멉니다. 구미거든요.
그리고 얼마후 소파가 왔습니다.
그런데 우카우치측에 언뜻봐도 눈에 띄는 하자가 몇군데 눈에 띄더둔요. 배송팀에서도 확인했구요.
배송팀에서 먼저 충청점에 하자가 있다고 연락하고.. 제가 나중에 다시 연락했습니다.
왜 제품이 이렇냐고... 일 이십만원하는 제품도 아니고.. 몇백하는 제품이...
일반인인 제가 봐도 눈에 보이는 하자를 펜다측에서는 제품을 출고할때 왜 못 봤냐구....
이거 내가 제품을, 제조사를 잘못 선택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언듯 머리를 스치더군요..
하지만, 조금후 충청점에서 우카우치측 소파를 배송팀에서 회수하고, 하자있는 면피를 교체해 주겠다고....
당연 그래야지.. 흔쾌히 ok 했습니다. 하자없는 제품만 받을 수 있다면.... 머...
그런데 잠시후.. 다시 충청점에서 연락이 왔네요. 제품을 통으로 교체해주겠다고 하네요.
상상도 못할 일이... 기다려 보겠습니다. 새제품이 오면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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