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로 하는 가구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오래 쓰는 것이 침대와 소파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만큼 가격, 디자인, 내구성 등 많은 것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저의 이러한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준 것이 펜다 앤디 소파였어요. ^^
전 세계에서 장인정신이 가장 잘 깃들어있는 나라가 독일이라고 생각해요. 독일은 또 여러 명차의 생산지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그러한 독일에서 적용된 동일한 시스템으로 제작된 소파라서 더 신뢰가 갔어요. 모두들 잘 아시는 벤츠, 아우디의 가죽 시트 생산 공정과 동일하게 제작된다고 한데요. 광고 문구만 거창했다면 크게 신뢰가 가지 않았겠지만 제가 방문했던 부산 직영 펜다 매장은 모든것을 투명하게 오픈했더라구요!
펜다 매장을 방문하기 전에 저는 소파에 대해서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그냥 앉기 편하고 보기 좋으면 다라고 생각 했었답니다. 처음에는 펜다에서 소파를 구매할 생각이 없었어요 하지만 펜다 홈페이지에 많은 정보가 있었고 매장에 가보면 뭔가 더 설명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서 방문 해보기로 했어요. 매장에 가보니홈페이지에서 보았던 사진과 같은 노란 소파가 입구에 그대로 비치되어 있었고 그래서 제가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도 있었고 앉아 볼 수도 있었어요. 고심끝에 저희가 구매한 소파는 앤디 소파에요. 이 소파는 이태리에서 독점 개발한 리치 가죽으로 만들어졌다네요
실제로도 앉아보니 가죽이 굉장히 두꺼운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소파 하나만으로도 집이 고급스러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아래 사진은 실재 매장에서 봤던 앤디 소파 사진입니다. 매장과 가정집은 조명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저희 집에 있는 사진과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좀 더 은은해보이죠?
사진에서 보시는 소파는 하얀색 줄이 포인트로 들어가고 쿠션도 하얀색으로 되어 있는데 저희는 색깔을 모두 통일시키는게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부탁했어요. 주문 하실때는 원하시는 색깔로 전부 다 주문제작이 가능해요. 샘플 가죽도 다 보여주시고 홈페이지에 사진 후기도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충분히 검색 해보시면 원하는 결과 얻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또 이 소파는 카우치가 있는 타입인데 카우치보다는 스툴이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서 스툴로 주문 했어요.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가로로 놓으면 둘이서 편하게 다리 뻗기 딱! 좋답니다.
위 처럼 고급스럽게 로고도 떡하니 박혀있어요.
저희는 스툴을 주로 이렇게 놓고 쓰는데 둘이 쓰기 너무 좋고 넓어요
바닥도 스크래치 안나게 마감이 잘되서 왔어요! ^^
이렇게 좋은 제품을 저희가 알기 쉽게 잘 설명도 해주시고 많은 전시된 소파를 보고 고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혹시라도 저처럼 처음에 펜더에서 소파를 구매할 의향이 없으셨더라도 직접 매장에 방문해 보신다면 친절한 직원분들의 소파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많은 전시 제품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한번 들려 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제 생각에는 아마 방문하시면 거의 펜다에서 구매하게 될 것 같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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