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4년된 가죽카우치 소파가 딸아이가 뛰어서인지 아님 정말부실해서인지 나름 브랜드라 믿고 구매했는데. .스프링이 엉덩이를 찌르고 여기저기 푹푹 꺼지고 해서 구입을 맘먹었다. .그리고 이번 연휴 친정 가족모임을 우리집에서 하기로해 겸사겸사 급하게 구입을 결심하고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매장방문하를 수차례. .
그러다 알게된 펜다. . .
홈페이지를 살펴보자마자 드는 확신은 뭐지??
신랑역시 그렇다고 했다. .교통 체증을 감수하고 기다릴수 없는 궁금함에 토욜 인천집을 나서 일산으로 향했다. .
매장은 밖에서 보는것과 달리 무지 넓었으며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소파들이 내눈을 사로잡았다. .맘에 드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다. .모두 다 데려가고 싶었다. .나름대로의 자태와 가죽질감 색상 장점들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펜다에서 단연코 1위는 펠로 였다. .하지만 사이즈와가격의 압박으로 살짝 망설였다. .하지만 오래쓰기를 맘먹었고 펠로가 그런 기대를 져저버리지 않을겋 확신했다 색상에서 아이들 이 아직 어린지라 죄금 걱정되긴 해ㅉ지만 닥스아이스를 보고나니 다른색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
제작기간이 3주 정도나 걸린다는데 시간이 촉박해 걱정했는데 생각했던 제날짜에 와주어 너무 기뻤다. 배송 해주시는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조심조심 아기다루듯 설치해주시는모습에 역시 최고였다
며칠간 가죽냄새가 심하긴했지만 아침에 눈떠 소파를 볼때마다 마냥 행복했다. .
그리고 가족들도 보시고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말 뿌듯했다. .사이즈가 너무 커서 44평 우리집에 꽉차 보기흉할까 걱정 정말 많이 했는데. .웬걸??오히려 엄청 넓어보인다. .마법을 부린듯. .이게 인테리어의 효과구나 라고 감탄했다. .아무튼
이번에 펜다를 알게되어너무좋고 다시구입을한다해도 난 영원히
펜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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