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딱 1년전 사용하던 소파의 지지대가 부셔지면서 새로운 소파 구입을 마음 먹었었네요.
소파 구입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면서 펜다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었고 여러 브랜드의 소파를 직접보고 비교하면서
최종적으로 일산본점에서 세피아 리치샌드를 구입하였습니다.
여러 소파를 비교하면서 펜다 세피아를 고른 이유는....
1. 매장에서 실물을 보고 제품/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냥 비슷비슷한 소파에 네임밸류가 높은 제품을 가진 매장들이 많이 보았는데 펜다일산 매장을 직접 보면서 다른 소파점과는 다른 브랜드 철학과 높은 품질의 소파를 보고 펜다라는 브랜드를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매장 중에는 펜다매장과 거의 흡사하게 따라한 매장도 있었는데 제품을 보면 아류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2. 목이 안좋은 저는 목받침과 누웠을때 팔걸이 높이가 중요했고 와이프는 허리를 단단하게 지지해주는 디자인의 제품이 필요했는데 세피아가 딱 만족시켰습니다.
품질좋은 가죽과 튼튼함을 더해 세피아를 고르게 되었고 제일 고민했던 것은 색상입니다. 밝고 이쁘면서 오래쓰기 무난하다고 판단하여 샌드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주문 계약을 하고 한 2주 기다리고 소파를 받았습니다.
사실 내년 이사갈 집을 고려해서 고른 소파라 지금 집에는 좀 큰편이라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소파는 무조건 큰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저희집은 티비가 거실에서 주로 생활하는데 대부분 소파위에 앉아 있고 뒹굴면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소파가 2인용일 때는 어떻게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잘 사용하고 있어 만족도가 큽니다. 구입할 때는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활용도를 생각하면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간 사용하면서 한번 목 소파받침대 힌지가 고장난 적이 있습니다.
아이가 위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해서 덕분에 망가진 것 같은데 펜다에 전화해서 친절히 무상 AS를 받아 지금까지 고장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출장오셔서 고쳐주시고 소파 상태도 봐주셔서 펜다 브랜드에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아이랑 일상이 대부분 소파위에서 이뤄지니 삶의 중심에 펜타가 큰 차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구입에 대한 후회가 없고 만족도가 큰 상태입니다.
다른 지인들께도 소파가 좋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펜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가격만 문제가 안된다면 펜다소파 구입은 후회없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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