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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염미나 2017-02-08
    답변 | |
    10년된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깨끗은 하지만 새아파트 느낌이 나지 않아
    몇년 살다 이사해야지 하는 생각중이였는데
    소파를 바꾸고 소파에 맞는 테이블을 매치하면서 인테리어의 완성은 소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정말 집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면서 솔직히 소파만 보면 싼 가격이 아니지만 소파만 바꿨을 뿐인데
    이렇게 다른 느낌에 다른 분위기라면 하나도 아깝지 않은 소파가격이네요.
    저희 신랑과 매장에 두번 갔었는데요 너무 이쁜게 많아 선택장애가 왔지만
    등받이 부분을 옮기면 좌식부분이 엄청나게 넓어진다는
    약간의 기능성 소파이지만 수동이라 고장날 위험도 없고 
    디자인은 매년 잡지에 나오는 정말 무난하면서 해마다 유행하는 그 디자인인 스콜라로
    결정을 했지만  색상을 저는 네이비색 저희 신랑은 모든 사람들이 선호하는 베이지로 하고
    싶어해서 네이비로 결정하고 계약을 하였습니다.
    저희 집에 배송오는날까지 저희 신랑은 컴퓨터 검색과 후기들을 보면서 네이비색은
    한사람만 구매하였다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저도 약간 걱정이되었지만
    세겹의 소파싸개를 걷어내는 순간 정말 이쁜 네이비색이라 저희 신랑도 저도 완전 만족하였습니다.
    펜다소파는 어느 색상이던지 다른 소파에서는 볼수 없는 고급지고 정말 이쁜 색상이라 어떤 색상을 하시던지
    다 후회없겠지만  저는 정말 네이비색을 강력 추천합니다.
    검정색만큼 먼지가 많이 나지 않구요 물론 베이지색보다는 관리가 더 필요하지만
    마른걸레로 2~3일에 한번씩 먼지 제거만 하신다면 괜찮아요
    한달 넘게 실사용중이구요 남자어른 3명, 여자어른 2명 이렇게 앉아도 편안하게 앉을수 있구요
    파우치부분은 어른 2명이 다리를 쭉 뻗고 누워서 TV 보기도 좋아요.
    백화점에서 300만원대 소파를 보았지만 쿠션감이나 디자인 소파 질감 모두 비교가 안되네요
    딱 그 가격의 소파인데 가격만 부풀려서 할인행사만 하네요
    망설이지 마시고 펜다 소파 구입하세도 될 것 같아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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