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펜다 직영 매장을 방문하고
다른 곳에서 쇼파 계약 걸어놨던 것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업에 대한 믿음
품질에 대한 자부심
직접 보고 만지고 냄새 맡은 결과
펜다로 구매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고른 것은 랜디 3인+카우치.
색상은 그레이랑 폴로 블랙 중 엄청 고민했어요.
블랙이 예쁜데 청소 때문에
그레이도 많이 하시는 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블랙은 먼지 낀 게 눈에 띄니까요.
또 매장의 블랙 색깔은 인공 조명 때문에 또 반의반신 해서요.
자연광 아래서 보는 거랑은 또 다르니까요.
쇼파 도착하고 자연광 아래서 본 블랙은
촌스런 시커먼 블랙 아니구요.
무광 진회색처럼 보일 수도 있는 세련된 블랙입니다.
아주 고급집니다.
트렌디랑 랜디 중에서 고민했는데
랜디를 선택했던 건 결국 넓은 방석 부분 때문이었어요.
소파에 앉아 책상 다리 하길 좋아하거든요.
소파의 가죽 냄새 있으나
독한 화학 약품 냄새가 아닙니다.
제가 독한 화학약품 냄새는 좀 많이 싫어하는데
펜다 소파의 가죽 냄새에는 거부감 없었습니다.
펜다 소파의
가장 장점은
부드럽고 찰진 가죽 느낌.
맨살에 착착 감기는 가죽의 느낌이 정말 끝내줍니다.
누울 때마다 너무 만족합니다.
식구들이 모두 소파에 누워서도 안심이 되고 평화롭습니다.
환경호르몬 걱정 안됩니다.
가족이 가장 많이 모여 있을 수 있는 공간
다른 곳의 계약 취소하고 여기로 정하긴 정말 죄송했으나
다시 선택하래도 펜다로 하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한번 사면 10년은 써야하니까요.
사용하는 시간 생각하면
소파만큼은 펜다 랜디소파 강추합니다.
폴로 블랙을 세련된 색이라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편한 랜디에서 가족분들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용인지점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