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만에 두번째 소파를 장만했어요^^ 남편이 다른 가구에 대한 고집은 없는데 소파만은 자신이 직접 고르고 싶다 해서 둘이 열심히 사이트 보고 ,구매후기 꼼꼼히 살펴서 디자인을 골랐구요, 함께 시간내 직접 보러갈 순 없어서 대전에서 천안까지 나홀로 초행길 운전해 갔답니다.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 결정하고 간 터라 매장 방문해 실물 보고 앉아보자 마자 바로 계약 했구요(ㅋㅋ 매니저님이 놀라실만큼 빠른 결정으로..)2주만에 배송 받았어요. 이사하며 소파를 버리고 온 터라 기다리는 동안 좌식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지만 소파가 집에 도착했을 때 그간의 불편함과 기다림을 보상받는 순간이었답니다. 우선 2중 3중 꼼꼼한 포장이 넘 맘에 들었구요 색상,디테일,사용방법 설명듣고 뒤쪽에 달린 정품 보증서까지 보고 나니 좋은 제품을 산 확신이 든 것 같아 넘 기분 좋더라구요. 처음 매장 가서 구매때부터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믿음이 갔지만 마지막까지 책임배송 해주시니 이래서 명품소파,좋은소파 이야길 듣나보다 싶었습니다. 초등학생,유치원생 아이들 둘이 누워도 넉넉하고 편한 울집 소파~ 펜다소파가 새 식구가 되었으니 아끼고 잘 쓰며 좋은추억 많이 만들께요. 펜다소파 짱! 항상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