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으로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면서 집에 들일 가구들을 부지런히 찾아 다녔는데요.

소파는 몸에 닿는 것이기에 이곳저곳을 다닐수록 점점 까탈스러워 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좋은 가죽을 쓰는 브랜드가 있다는 추천을 받아 펜다 일산직영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첫 눈에 반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곳을 다니고 알아본 후라 눈이 많이 높아져 있었는데도 가죽을 만져보고 실제 앉아보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이사 날 도착해서 3일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잘 샀다는 생각이에요. 특별히 마감처리 된 소울 가죽이 몸에 닿는 느낌은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