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앞두고 소파장만을 위해서 인터넷 검색 및 검색한 매장들을 일주일 내내 발품을 팔았다.
처음부터 FENDA 소파를 염두해 두고 있던터라 수입가구로 유명한 미라* 가구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예전 신혼때 한*가구를 구매하고 몇달은 본드 냄새로 일명 '환각소파'라고 불리울 정도였고, 6년도 안되서 가죽은 가루처럼 부서졌다.
호되게 당한만큼 이번 만큼은 더욱 신중하게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우리집에 오게된 라벨로 폴로그레이 색상... 2주간 사용해 보니 가죽의 냄새는 환기를 통해서 대부분 빠졌고,
적당히 단단한 소파의 착석감이 참으로 좋았다. 3살 딸아이가 부딪혀도 상처나지 않는 소파를 고르다 보니 대부분 귀퉁이가 둥근 소파에
눈이가서 결정을 하게 되었다. 아이 생각하면 탁월한 선택^^
그리고 3년 후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고려하여 1인 소파를 추가할 수 있도록 예상견적까지 상담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