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브랜드 소파를 먼저 보고, 일산에 위치한 에*와 자** 매장까지 차례로 둘러본후
마지막으로 남편이 ‘펜다도 한 번만 보고 가자고 해서 방문했는데 소파는 많이 없지만 디자인이
타사와 비교해서 좋아 보였어요. 아무래도 지인추천으로 운영하는 회사이다 보니 퀄리티와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펜다 매장에서 본 미엘 소파는 앞서 봤던 두 브랜드 제품과 가죽과 품질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었고,
오히려 마감과 착석감이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도 가격은 약 150만 원 정도 더 저렴해서 놀랐어요.
과한 홍보나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 제품 자체에 집중하기 때문에 이런 가격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막상 집에 들여놓고 보니 매장에서 볼 때보다 더 멋있어 보여서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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