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A SOFA

안녕하세요 펜다 밀렛 M 리치소파를 설치받아서 사용중인 고객입니다.

새로이 소파를 구입하게 되면서 구입한 후에도 잘 사용하고 있으며, 후기를 어떻게 쓰면 앞으로 구입하게 될 분들께

도움이 될까 고민하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후기업로드가 좀 늦어지게 되었네요ㅠㅠ

그래서 준비한~~ 설치 후 사용하면서 올리는 찐 사용 후기를 올릴까 합니다.

[ 스펙 ]

현거주지 정보 : 30평형대 비확장형 아파트

현거주 거실 가로 길이 : 3800 mm

소파 구입 정보 : 밀렛M 리치/ 4인 일자형 / 미디움 폼

(기본 가로 2750 mm + 사이즈 연장 210 mm = 총 2960 mm)

(세로 1100 mm *높이= 등받이 올리면 970 mm / 등받이 내리면 720 mm)

스툴 (가로 950 mm/사이즈연장 70mm = 총 1020 mm * 세로 650 mm)

미디움 폼

(사이즈를 상세하게 쓴 이유는 거실 사이즈 대비 소파를 뒀을 떄 어느정도 사이즈이며 높이일지 제가 고민을 많이했거든요^^ 참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교 소파 브랜드]

소파를 사야겠다고 결심한 것은 앞으로 당분간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건강상 이유로 장기간 휴직하게 되면서

거실에서 편하게 쉴만한 좋은 소파가 필요해서 교체가 필요했고 ( 1인용 패브릭 소파로 2개 구입해서 이용중)

우선은 요즘 트렌드인 패브릭 소파를 살까 고민하면서 인터넷 서치를 기본으로 해서 방문할 브랜드를 골랐고

오프라인으로 여러 소파매장을 아주 꼼꼼하게 둘러보고 설명을 들어보고 앉아보고 만져보며 소파 순례를 이어갔습니다.

자**소파 / 다**소파 /(페브릭전문) 에ㅆ소파 / (페브릭 전문)도미르ㅂㄴ소파

여러 소파 매장들을 돌면서 앉아보고 만져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느꼈던 것은

저희 기준으로는 패브릭 소파보다는 가죽소파가 관리가 편할 것 같다는 결론 (조심성없어서 뭔가를 잘 흘릴거나 오염시킬 수도 있는 저, 땀을 많이 흘리는 남편) 을 내려서 가죽소파로 맘을 돌렸고,

펜다 매장은 용인직영점과 일산 직영점을 다녀왔었습니다.

우선 용인직영점은 명품매장을 방불케하는 매장의 인테리어 및 구성이 눈길을 끌었고

지속적으로 정중하고 친절했던 여성 직원분의 설명도 펜다로 최종 결정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소파의 선택]

오랜 시간을 걸친 인터넷 검색과 소파 매장 순례 경험을 바탕으로 남평과 최종 상의하여

전반적인 제품의 품질, 친환경도(가구 냄새에 민감한 저) 브랜의 네임벨류 및 제품의 내구성, 제품과 품질과 가격 대비 브랜드의 거품은 없는지(방송노출 협찬등의 비용을 고객에게 돌리는 건 아닌가..),

브랜드의 신뢰도 (장시간 사용후에도 as보장을 위해 회사소개란, 인터넷 사용후기 등을 확인), 제품의 디자인, 직원들의 전문성(단순 판매냐? 회사 제품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제품을 소개하고 있나?)

앉았을 때의 허벅지와 종아리의 편안함, 일어날 때의 무릎의 피로도 등) 을 모두 고려하여,

펜다 브랜드로 결정했고, 펜다의 다른 직영점도 가보자고 생각해서 펜다 본사가 있다는 일산 직영점에 방문하였습니다.

펜다 일산 직영점의 매니저님도 역시 아주 친절하게

소파가 만들어지는 과정 / 가죽의 질감차이 및 관리의 차이 / 펜다브랜드만의 특징 및 자신감/ 사용되는 재료의 안정성 및 사용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증상들을

솔직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모든 질문에 참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주문관련 사이즈,원단 선택]

펜다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이 생겼고, 직원분들의 한결같은 친절함, 제품의 친환경성(다른 매장과 달리 가구 냄새로 인한 두통이 없었어요).

가장 중요한 앉았을 때의 착좌감 (다녔던 여러 브랜드 중에 착좌감 및 앉았다 일어설떄의 편안함)으로

밀렛 M을 선택했고, 쏘울 가죽의 모양과 색감이 이뻐서 쏘울로 살까 고민하자

매니저님은 제 라이프 스타일(조심성없고 막써요 ㅎㅎㅎ) 을 물으면서 편안하게 잘 사용하기는 리치가죽을 권한다는 매니저님의의 권유에 리치 가죽으로 선택해서 방문 당일 현장에서 바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거실의 가로를 꽉 채워주는 소파를 원해서 기존 사이즈+ 가로 21cm 연장해서 주문했고,

(마침 저희에게 맞는 밀렛M의 행사 기간이라서 스툴과 사이즈 연장으로 인한 추가 비용이 발생 했음에도 만족스러운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던 것도 행운^^)

커스텀과정에서 계약서를 꼼꼼히 작성하면서 소파를 잘 선택할 수 있도록 직원분이 많은 도움을 주셨고

계약서 작성 시에도 사이즈, 색상, 가구내 소파보유여부, 배송 가능일등을 일일이 확인과정을 거쳐가면서 작성하셔서 확인요청하시는 꼼꼼함을 보이셨어요.

[소파 보러 가실때 팁]

1. 거실의 사진을 한 장 찍어서 가셔서 직원에게 보여주시면 색상 선택에 도움을 주실 거에요.

2. 가족 구성이나 본인이 고민하는 부분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시면 그에 맞는 가죽 및 원단과 사이즈 선택, 폼의 강도 선택에 도움을 주실거에요

3. 거실의 가로 세로 사이즈를 메모해서 가시면 몇인용을 살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배송 및 설치]

1달 조금 넘게 기다린 후, 드디어 배송일! 베란다 창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다보니 저 멀리 어디선가 큰 트럭소리가 들려서 창밖을 내다봤고, 펜다소파 트럭이 들어오는 것이 보이더군요. 트럭만 봐도 반가웠던 마음이란~~ㅎㅎㅎ

펜다소파 브랜드로 래핑된 트럭을 보니 맘이 설레기 시작했어요~

집으로 들어온 펜다 소파는 래핑 및 눈에 보이지 않는 아랫쪽에도 펜다 로고가 있어서 브랜드 선택에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고,

방문하신 두 분의 배송 기사님들도 매너있게 제품을 어떻게 설치할 것인지 설명하시면서 조심스럽게 소파를 푸시고 설치하신 후 소파의 사용주의 사항 및 인증서와 보증서를 주셨습니다.

펜다 로고 만든 분 상받으셨겠죠? 넘 이뻐서요. 저희는 스툴을 왼쪽에 놓을 예정이어서 오른쪽으로 바꿔주실 것을 요청해서 오른쪽으로 받았습니다.

[소파의 설치 및 인테리어 사진]

밀렛M 2960mm 만 설치한 사진

h사 리클라이너(가로790mm)와 같이 설치한 사진.

일정한 박음질 및 간격

라운딩 된 모서리 부분의 일정한 간격과 깔끔함까지 펜다의 디테일을 알 수 있는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밀렛 M 1달이상 사용후기]

1.장시간 집에서 왼쪽사이드 소파만 오래 사용하면서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용도로 사용을 했는데 (일평균 5~6시간 이상) 오래 앉아도 몸이 불편하지않고 , 꺼짐이나 오염도 없으며 앉아도 누워도 편안한 소파입니다. 중간 소파와 비교해도 가죽의 늘어짐이나 꺼짐이 거의 없습니다.

2.스툴 사용 시, 키 187cm인 남편이 다리를 뻗어도 끝이 남을 정도로 넉넉하고 좋습니다. (목뒤 쿠션은 등받이 부족이 아닌 머리를 금방 감은 상태라서 수분차단용~)

3. 설치 후 가죽냄새가 오래가지 않아서 냄새에 민감한 제가 사용하기 힘든 점이 적었습니다

4. 밀렛M은 팔걸이가 뜻밖에 효자에요. 안정적이고 넓어서 가볍게 티슈를 올려두거나 선풍기나 태블릿을 올리기 적당하고 높이도 적절해서 안락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소파 구경온 지인들도 모두 이쁘고 앉아보니 편안하다면서 구입처를 물어보기도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5.여성 혼자 충분히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랫부분 보시면 긁힘 방지를 튼튼하게 붙여주셔서 혼자서도 밀고 당기고 옮기고가 가능하더라고요.

6. 소파의 구성변경이 가능합니다. 일자형이지만 2좌석+1좌석 구조로 분리가 가능해요. 중간에 스툴을 넣어서 "ㄷ자"형태의 소파 구성도 가능한 모양은 안락한 소파지만 모듈형 소파같습니다.

7. 등받이의 각도를 정말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편하고 여러번 접었다 폈다 요래조래 바꿔도 문제없을만큼 내구성 있게 느껴져요. 등받이 미사용시에는 모두 눕혀서 거실의 개방감을 더욱 느낄 수 있고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