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14년만에 처음 아파트를 분양 받고 새집으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던 우리 부부는
다시 신혼 살림을 준비하는 것처럼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가전제품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소파는 집사람과 저에 의견이 많이 달랐습니다.
일반 매장이나 백화점엘 가봐도 다 비슷하고 특별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어서 지금 살고 있는 대구에서
찾아보자고 하였으나 집사람은 소파전문점인 펜다를 꼭 가봐야겠다고 의견 충돌이 있었습니다.
고민한 끝에 저는 반신반의하며 펜다 부산점에 가보았는데!!
그동안 여러 가구점과 백화점하고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매장 모습과 입구에 펼처진 소파의 상세 구조의 설명들!!!
제가 가본 어디에서도 이렇게 고객을 위해서 자세하게 설명된 곳은 없었습니다.
소파에 대한 펜다에 자부심과 고객에 대한 세심한 서비스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멋적긴 하였지만 집사람에게 오길 잘 했다면 역시 남자는 여자들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느꼈습니다. ㅎㅎ
역시 내부도 방문하는 고객 취향에 맞도록 디자인별, 가격별 디스플레이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아울러 저희가 원하는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쉽게 설명해주는 펜다 메니져님이 계셔서 더욱 쉽게 이해가 되었으나
이번에는 마음에 드는 소파가 너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고민끝이 라이거 쇼파를 선택하였습니다.
역시 지금 보아도 볼수록 마음에 듭니다. 매장에 있던 컬러와는 다르지만 저희 취향대로 선택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집사람에게 역시 전문점 뭐가 달라도 다르다고 한참을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드디어 이사를 하고 앞으로 새집에서 10년이상 우리 가족과 함께할 펜다 소파가 들어왔습니다.
역시 저희가 기대한것 이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저희집에 와서는 소파가 너무도 마음에 든다고 어디 제품인지 어디서 샀는지 묻더라구요!!
그럼 이제는 집사람보다 제가 먼저 대답합니다.
"펜다"라는 소파 전문점이며 고객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으니 꼭 방문하셔서 보는것을 추천한다고....
아울러 남편이 거리가 멀다고 투덜거려도 꼭 같이 가야한다고!!
한번 갔다 오면 저 처럼 벌써 펜다 열성 팬이 되어 있을 거라고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자부심과 고객을 마음을 생각하는 "펜다"가 되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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