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매장을 미친듯이 뒤져보고 여러번 밤잠을 설친끝에 선택했지만, 실제로 배달되기 직전까지 내가 과연 잘고른것인지 고민한 토러스소파! 거실에 소파가 놓이자마자 화룡정점이란 이런것이구나 느낌이 확오더군요. 처음 매장에서 보았을때 그 느낌,묵직하면서도 올드하지않은 품격에 한점 군더더기없는 마감까지, 물건에서 쉽게 느껴볼 수 없는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우리거실로 들어온것입니다! 먼저 놓인 새식탁과 커튼이 확 살아나니, 왜 소파가 가구의왕인지 알겠더군요. 아마도 오랫동안 우리가족과 함께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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