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 전전날 드디어 기다리던 소파를 받았습니다.

사실 펜다 소파를 사기전에 이미 사려고 했던 소파가 있었어요. . 직접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보고 한 2주 정도 고민하고 두번째가서 다시 봤는데 뭔가 처음 봤을때랑 느낌이 다르고 살 생각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멘붕이 온 저와 신랑은 다시 소파를 검색했고 전에 봐두었던 펜다 소파가 생각나서 신랑한테 말했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으니 일단 보기만 하자며 매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펜다 소파를 본 신랑이 이거라며 ..ㅋㅋㅋ 바로 결정을 해버리더라구요 ㅋㅋㅋㅋ 처음에 가죽으로 생각했는데 오래 쓸 생각에  소재가 좋은 알칸타라로 변경 했습니다!  촉감도 너무 좋고 디자인도 제가 원하는 깔끔한 스타일!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다들 이쁘다며 칭찬 받았어요 ㅎㅎ
연휴 내내 소파와 한몸이 되어 푹 쉬기도 했네요 덕분에 편안하게 연휴를 보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주문 하고 일주일? 정도 뒤에 또 결정장애가 발생하여 색상 변경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