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설치 완료했어요..^^
결혼16년차... 네번째 소파를 '펜다'로 결정했답니다~
신혼때 까사XX  패브릭소파로 몇년..
아이 키우면서는 저렴하고 부담없이 사용하려고 한X소파로 몇년..하지만~
시트부분 껍질이 다 벗겨지고 낡아서..
세번째 소파로 노X가구 소파를 선택했었지요..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아니어서 가죽은 부드럽고 좋았으나 5년만에 라텍스는 모두 꺼져버리고 울퉁불퉁해져서 앉아있으면 편치가 않더라구요..
그러다 결정한 구르X 리클라이너소파..
2주 무료체험기간이 있어서 설치하고 사용해보려 했으나 하루만에 너무 불편해서 반품을 해버리고..ㅜㅜ
다우X.미라X.숙위X...이번에는 정말 여러지점을 돌아다니며 앉아보고 누워보고..
그러던중 우여곡절끝에 '펜다소파'를 알게되었답니다..
'펜다'를 만나는 순간 많은 브랜드, 많은지점에 왜그렇게 열심히 발품을 팔며 다녔는지 정말 후회되는 순간이었지 뭐에요 ㅜㅜ
모든 디자인이 다 마음에 들었지만..
허리가 편한지, 좌방석이 넓은지, 카우치가 있는지, 사이즈가 맞는지..
우리가족에게 딱 맞는 '스콜라' 라는 소파가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타워형 45평 아파트 거실에 '스콜라'소파가 자리하니 묵직하고 든든해 보이며 럭셔리함까지..^^
같은 블랙색상에도 느낌이 다른데요..
약간 캐비어블랙? 이랄까요? 너무 고급스러워 정말 선택 잘 했다며 서로 칭찬해주고 있네요.
'펜다소파' 앞으로 여기저기 막소문내며 다닐듯해요^^
고민하고 계시는분들 꼭!!! '펜다소파'로 결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