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긴다림 후에 결정하고 설치한 소파 입니다.
아파트분양 받은후, 매일 같이 인터넷 검색중 알게 된 펜다 소파입니다.
다른 제품은 다 포기해도 소파 만큼은 튼튼하고 좋은 제품으로 구입해야 한다는 저의 강한 의지로 가격 생각않고 무조건 밀어 부쳤더니,
가족모두 소파는 "펜다로 구입해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입주 날짜가 잡히자 6월18일 인천에서 일산으로 약40분을 달렸습니다.
항상 인터넷으로 접했던 제품을 실제로 보니 결정하고 갔던 제품이 있었는데 불구하고 결정장애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가죽 소파만 구입할 생각으로 알칸타라 제품은 뒷전이었습니다.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으로 가죽 소파를 구경하고, 알칸타라 제품도 보라고 해서 전시된 제품을 보니 가죽에서 볼수 없었던 화려한 색상에 눈이 갔습니다.
알칸타라제품이 관리가 편하다고 설명을 하시더군요.
전에 사용했던 제품이 가죽이라 벗겨짐, 여름철의 끈적임 겨울철의 차가움을 체험 했기에,이번엔 가죽이 아닌 알칸타라로 급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알칸타라로 결정하고 나니 이젠 색상 선택에 결정장애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직원분의 도움으로 스카이 색으로 결정했습니다.
계약서 작성후 몇일을 소파 생각으로 색상이 너무 밝지 않나 고민하다 초등학생 아이도 있고, 밝은색보다는 어두운색이 관리가 편할것 같아,
그레이 색상으로 정했습니다.
하루 하루 설치날만 기다렸습니다.
펜다 소파를 구입하기까지 약 2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렸는데, 설치까지 2개월을 기다리는건 아주 쉬웠죠......
드디어 8월16일 소파가 설치가 되었습니다.
소파 설치를 하니 거실 분위기가 확~ 사네요.
펜다소파가 그 기쁨에 일조를 했다니 참 다행입니다^^ 집안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모델과 색상을 잘 고르셨네요.
조금의 기다림이 있었던 것 만큼 앞으로 행복한 시간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