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이사를 앞두고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쇼파.

쇼파는 아무래도 집 인테리어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가구사이트는 다 뒤져본 것 같습니다 ㅠㅠ

많은 서치를 하고 간 터라 매장 방문 후 여기다! 싶어 당일에 바로 결제 완료!



I 처음엔 무난하게 크림색으로 주문하였으나, 결제 후 몇시간 지나지 않아 오렌지 색상의 가죽으로 변경하였습니다.

I 역시 내 감각은 틀리지 않았어! ㅎㅎㅎ 

오래된 체리몰딩 아파트에 펜다의 시크한 디자인의 오렌지색 쇼파가 썩 잘어울렸습니다.

이사하는 정신없는 가운데 쇼파만 넋놓고 바라보기만ㅎㅎㅎ 옆에 초록 식물을 두니 한 층 더 쇼파가 돋보였습니다.

함께 둔 사이드 테이블과도 너무나 잘어울려요 ㅠㅠ

 I 또하나의 큰 장점은 엉덩이 부분? 앉을 자리가 매우 넓다는 점 입니다. 

요즘 리클라이너나 기능성 쇼파도 많이 나와 처음엔 그 쪽으로도 눈을 많이 돌렸지만, 쇼파는 한번 구매하면 10년 가량 쓰기 때문에 쇼파만의 기능에 충실한게 안질리고 오래쓸 수 있다는 생각에 구입을 결정했고 지금도 잘한 결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쇼파구매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쇼룸에 방문하여 꼭 앉아도 보고 자제도 보고 설명도 꼼꼼히 들으셔서 만족스런 쇼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