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1년 반 가량을 원룸에서 생활 했습니다. 가전 가구 할꺼없이 전부 중고 구매하여 생활 했지요..
그러다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엄청 설레더군요~
와이프도 이제 내집으로 가서 살꺼라며 가전제품이며, 가구며 알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와이프에게 제안한 저의 한마디~ 소파랑 TV는 나에게 결정권을 달라~~~~
그때부터 폭풍검색에 들어 갔습니다. 그래서 후보군에 들어온 세가지 브랜드 펜다, 다우닝, 자코모...
장단점들이 있더군요.... 면밀히.. 고민했지만 정답은 펜다 였어요...
펜다는 단점을 찾아 볼수가 없더라구요... 굳이 단점이라면 가격이 조금 나간다는거???
하지만, 소파를 고르시다보면 이건 뭐 정가가 없습니다. 같은제품도 사는사람에 따라 파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지요..
펜다는 이런 걱정없습니다. 전국 어딜가나 동일 가격이죠..
품질 또한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이었습니다. 탄탄하고 고급진 디자인 저의 마음을 훔쳐 버렸지요..
주문을 하고 두근두근 기대하고 고대 했던 소파가 입주날짜에 맞춰 배송왔습니다.
사진찍는 재주가 없어서.. 이쁘게 나오진 않았는데.. 저희 벽 도배 색이랑 너무 잘맞아서 엄청난 만족을 했어요..
역시, 펜다 고급 지다는~ 카우치형 선택할려다 가변성이 떨어질꺼 같아서 스툴로 했는데... 테이블로 써도 될 정도로 좋더라구요
이사 마치고 소파에 않아서 에어컨 켜고 스툴에 다리 올리고 TV 보는데... 이건뭐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라구요..
아~ 혹시 궁금하신분 있으실까봐 말씀 드리는데.. 등받이가 낮아 보이는데.. 올릴수 있답니다. 평상시에는 거실의 개방감을 위해 눕혔다 TV 볼때는 올려서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 펜다는 하드웨어가 독일제 유명브랜드꺼를 사용해서 내구성도 있답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소파에 앉아서 영화 한편 봐야 겠네요~ 거실의 중심을 잡아주는 펜다소파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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