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는 1년이 지났지만, 이제서야 내집 마련을 하여 이사를 준비중입니다 ㅎ
쇼파 구입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열심히 해본 뒤~ 다른 브랜드 다 필요없고 딱 2군데만 비교해보는걸로 이미 결론을 내린 뒤
하루 날 잡고 투어를 다녔습니다^-^
아침밥 먹은 뒤 녹산에 있는 펜다부산직영점으로 바로 출발했습니다. ㅎ
부산직영점은 제 직장이 녹산에 있는지라 너무나도 익숙한 길에 위치해 있었네요.ㅎㅎㅎ
사실 펜다보다는 자**브랜드를 더 자주 접했었기에 두군데 비교하는 생각으로 둘러봤습니다.
매장안에 많은 제품이 있었고, 여기저기 앉아보니 확실히 가죽이 좋아보였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나가기는 했지만 그 가격만큼 제품이 좋아보였구요^-^
'아~ 이런곳이 있구나 이런제품들이 있구나' 하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입구에 있던(색이 맘에 안들어서 처음엔 앉아보지도 않았던 소파 ㅎㅎ) 소파에 앉아보았습니다!
왠걸! 저희가 찾는 쿠션의 편안한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색상은 변경 가능했고! 저흰 당장 보기에 색이 맘에 안들어서 놓칠뻔한 소파였죠!! ㅎㅎ
앉아보니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고 펜다에서 사면 무조건 이거다! 라고 정한 뒤 다른 비교대상브랜드였던 자**으로 이동했어요 ㅎ
자**에 가보니 금액대도 다양하고 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할 제품이 침대와 소파인만큼 편안함을 중요시했던 우린
엉덩이와 등, 목 부분의 쿠션감을 많이 봤는데..... 확실히 펜디만큼 편안하 제품. 저희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었습니다.
결국 펜다 마감시간 다되갈때쯤 다시 가서 색상을 다시한번 고민한 뒤 결제했네요^-^
나이스 - 리치, 그레이 색상으로 구매했구요^-^
등받이가 앞뒤로 왔다갔다 해서 넓게도 사용가능하고 등 붙여서 바른자세로 앉는것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ㅎㅎ
자동(?)이 아니라서 부품 고장나는거에 대한 걱정도 크게 없는 제품이었고
가로 사이즈가 어느정도는 조절 가능했어요!! ㅎ 저희는 다시 한번 집에가서 가능한지 재보고 왔기에 원 상태로 주문했구요 ㅎ
주문제작이라서 배송은 3~4주 걸린다고 해서,
입주한 뒤에도 하루하루 소파가 오기만을 열심히 기다려야겠네요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