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0년이 지나니 집에 있던 쇼파의 상태가 안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수소문 끝에 펜다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또 10년 넘게 쇼파를 사용해야 되는데, 알아가다보니 불만제로라는 프로그램에서 착한 쇼파라고 선정되어 믿음이 갔고, 모든 제품이 정찰제라는 것에 또 믿음이 갔어요. 진주에 살고 있는데 오로지 펜다쇼파를 사기 위해 대구까지 달려갔답니다. 가서 한눈에 들어온 레이쇼파. 느낌과 디자인과 가격이 모두 만족했어요. 그래서 바로 사버렸어요. 주문후 제작이라 한달여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이쁜 쇼파 가지는데 그정도는 충분히 기다릴 수 있겠더라구요. 두둥~ 기다린 끝에 레이 쇼파를 드디어 우리집에서 마주하게 되었답니다. 길이가 생각보다 길어서 너무 좋았고 원목다리 밑으로 청소기까지 들어가서 더욱 만족했어요. 사실 쇼파밑에 먼지가 많이 쌓이는데 기존꺼는 너무 낮아서 걸레조차 들어갈 수 없었는데 레이는 청소기까지 거뜬히 들어가더라구요. 네이비 색상도 너무 이쁘고 맘에 들었어요. 잘 만들어진 레이 쇼파. 앞으로 우리가족의 편안함을 책임질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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