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한달이 넘어서야 들이게 된 쇼파~
하나를 놔도 확실한걸 놓자고..뒤지고뒤지고
또 뒤져서 선택한게 펜다의 레이쇼파다.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참 따지기도 많이 따졌지..ㅋ
깔끔,심플하면서 멋스럽고 질 좋은거~
오롯~ 내 취향^^
소비자고발에서 쇼파에 대해 자세히 알려줬던 기억이 났다.
그중에 한 업체 선정!
쇼파의 제작과정이며 질좋은 재료들..
예산까지 정확히 오픈되어 있어
더 믿음이 갔다.
펜다.
펜다 레이쇼파!!
펜다는 전상품 주문제작이다.
내가 원하는 색상,가죽,사이즈 쵸이스 가능하다.
네이비색상!
몇가지의 색상중에서
제일 맘이 갔던 색상.
4인용 (Two+Two)
사이즈 2950*900*900
가죽과 우드의 만남
마감재,내장재,목재까지 철저하게 따져서 만든 다는 펜다
그러니 착한업체로 선정되지 않았을까.^^
100% 에쉬원목사용!
국내산 1등급 합판사용!
두툼한 가죽의 질감이 느껴진다.
싸구려 그런 가죽은 절대 아니다.
소가죽이라 소냄새가 난다던 그..
푸하하하하~~
북유럽풍 디자인 쇼파!
사실 요 팔걸이가 처음엔 맘에 안들어 상담을 했었다.
이래저래 궁리하고 또 궁리해도 디자인팀의 결정은
이대로가 최고라고..수정하면 안하니만 못하다는 소리에
그냥 이대로 제작 했는데...만약 수정했다면 난 큰 후회를 했겠지..
베개가 필요없다..ㅋㅋ
봉재선 한땀한땀 정확하게 박혀있다.
땀수도 꼼꼼하다.
가죽의 느낌^^
직선마감이 아닌 2분할 등받이로 허리를 튼튼하게 받쳐줘서 편안하다.
난 이런 깔끔한 일자가 좋다.
작아보이지만 절대 작지 않은 크기.
둘이 누워도 충분한 사이즈.
쇼파에 대한 설명은 펜다 사이트에 더 상세하고 꼼꼼하게 나와있으니
설명은 적당히하고,
쇼파를 직접 주문하고 받아 사용하는 고객으로써의 입장은
"추천한다"
우선 첫 만남은 당연 전화상담.
거리가 멀기에 전화상담을 받았다.
정말 매니저님 친절하셨다.
팔걸이때문에 고민을 말했더니
디자인팀과 몇시간 회의도 해주셨고,
명쾌한 답도 주셨다.
5/29일 주문넣어서 6/11일에 집에 도착했다.
"와~크다"
"이야~ 멋지다"
"가죽질 좋은데~"
ㅋㅋㅋㅋ 피식 웃음이 절로 났다.
사이즈도 맘에 들었고
배송기사님도 친절하셨고
물걸레로 절대 닦지 마시고
한달에 한번 가죽크림으로 닦아주셔야 오래사용할수 있다는
팁도 알려주셨당.
끝부분에도 앉지 말고..
자리 잡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ㅋ
둘이 누워 티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죽이 닿는 느낌도 좋다..
가죽은 시간이 갈수록 더 멋있어진다는데
기대된다.
레이쇼파.
내돈주고 구매한거임.
협찬절대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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