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두번째 펜다 ~ ^^
 

저희집 두번째 펜다소파입니다. 

6년 전쯤 지금은 단종된 모델인 라이거를 구매해 여전히 튼튼하고 디자인도 넘 맘에 들기에 

이번에 이사하면서 깨끗히 가죽갈이만해 좀 더 사용하고 싶기도 했는데...

아쉽게도 운임비며 오히려 그 비용이 더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 점은 앞으로 좀 더 개선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엔 아이들도 좀 컸으니 밝은 컬러의 소파로 들여야겠다 맘먹고...

어느새 또 펜다로 향하고 있더라구요.

가족들이 함께 오랜시간 머물고, 집안 분위기 등...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소파인데 

수많은 소파 브랜드들 중에 또 같은 브랜드를 선택했다는 건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 ㅎㅎ

주문제작이라 한달을 설레며 기다렸는데, 

배송중 약간의 문제가 생겨 새로 제작해 받느라 또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지만 ㅜㅜ

이번에 주문한 화사한 아이스 컬러의 펠로 ~ 

역시나 기다린 보람있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모던 세련된 느낌으로 가고파 일자형으로 주문했는데 선택 잘한 것 같고, 

생각보다 사이즈도 커서 무게감있게 고급스럽습니다.

한달 정도 사용해보니 PELLO ~ 

예전부터 나왔던 모델인데 왜 여전히 인기가 많고 장수하는지 알 것 같아요.

확실히 밝은 컬러라 때가 더 잘 타긴 하겠지만, 

소파 디자인에 너무 찰떡인지라 보면 볼수록 예쁘네요! 

다음에도 저희집 소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펜다가 아닐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