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다 우리에겐 남다른 곳.. 몇달에 걸친 쇼파 고민에 결국엔 펜다에서 사자!! 해서 결국 데리고온 로벤쇼파.♡ 신혼초에 펜다를 처음 알게되서 첫 신혼 쇼파로 산 쇼파가 펜다 엿다. 8년이지나도 너무 멸쩡하지만 너무 조금한쇼파라 가족이 늘어난 우리집엔 너무나도 작았다. ( 우리가 너무 초창기 고객이여서 기억해주시는 분이있어서 더욱더 추억이되는 쇼파가 되었다.) 쇼파를 고를땐 나의 의견이 100% 결국 집순이인 나에게 편한 다리 쭉쭉 뻗을수있고, 스윙기능으로 손님오면 앞으로 당겼다가 가족끼린 뒤로 아주널찍한 쇼파. 처음엔 가죽의 차가운 기운이 싫어서 패브릭으로 사려고 갔는데 몇달사이에 없어진 패브릭에 당황 햇지만, 반려견과 아직 어린아이들이 있는 우리집엔 가죽으로 하기로 결정햇다. 결국 쇼파가 넓직해서 항상 담요가 있어서 차가운기운이 있어도 괜찮았다. 친구집에 갔다가 본 패브릭 쇼파가 너무 충격이엇기에 .. 가죽으로 한것에 너무 만족한다. 가죽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보니 가죽의 그 무늬가 너무 진한게 싫어서 네츄럴 가죽은 정말 부드러워서 가죽같지않아서 너무 하고싶었지만, 반려견과 아이있는 집엔 적합하지 않다고 하셔서 결국 조금 물러나 버터가죽으로 하엿다. 너무 너무 만족하는 왜 이제서야 샀나 몇달동안 고민한게 아까워지는 쇼파. 지금도 아이들은 이제 쇼파에서 책도 읽고, 네식구에 반려견이 함께하기에 절대 작지않은 편하게 앉을수도 누울수도 있는 쇼파이다. 나처럼 쇼파와 한몸인걸 좋아하시는분께 강추! 신랑은 가끔 팔걸이에 기대 잠을 청하기도 한다. 10년만쓰고 드림하고 또 바꾸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