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장만한 소파를 아이들 키우며 없애고 3년 좌식생활하다 보니 소파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어요.

TV광고에 나오는 유명 브랜드도 검색해 보았는데 소파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아이템도 판매 하다 보니 소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게 되어 소파만 만드는 곳을 검색 중에 펜다소파를 만나게 되었죠. 가죽의 중요성과 친환경적인 원료를 사용한다는 것이 마음에 들어 겸사겸사 용인 직영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장 안에 들어서니 메니저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1층부터 2층까지 직접 앉아 보고 느껴보라고 하시며 소파마다 각각 가죽의 차이를 설명해 주셔서 특징을 알 수 있었답니다. 

남편은 릴리S가 마음에 든다고 하여 소울가죽으로 선택하고 색상은 제가 원하는 플리스(그레이)로 결정하고 사이즈와 소파 강도도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는 매력이 있었답니다. 

결제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소파 관리법까지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가볍고 설레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소파들이는 김에 벽지도 바꾸어 보았어요. 약 20여 일 후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파 도착하여 배송기사님이 안전하게 설치해 주셔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야지 사야지 하던 소파를 드디어 장만하게 되어 묵혀두었던 숙제를 한 홀가분한 마음입니다. 20일 정도 사용한 소감은 식구들이 소파 껌딱지가 되었어요. 펜다소파 사업번창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