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거나 할때

소파에서 밀려나 딸이 자주 하던말이다.

한국사람들은 소파를 놔두고 바닥에 않아서 지내는게 국룰이지~ㅋㅋ

그러고보면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소파를 놔두고 궂이 바닥에 않아 

사람들과 이야기하거나 TV를 보거나 영화를 보기도 한다.

지금 에그소파를 한달정도 사용하면서 하게된 나의 생각은

소파가 작아서!!!

앉는 부분의 넓이가 바로 앉아 등을 기대었을때에만 편한 모양이여서 일꺼다

펜다 에그쇼파는 등받이를 뒤로하면 거의 싱글침대의 크기로 

뒹글거리기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들에게는 바닥에서 뒹구는 것 만큼 여유있는 크기여서

소파위에서 자리 싸움 없이 둘이 잘 논다^^

160정도의 키인 내가 다리를 앞으로 뻗어도 다리를 펴고 앉을 수 있을 만큼 넓다

기존에 사용하던 소파가 살을 맞데고 있는 부분을 제외한 부분이 

언제가 부터 조금씩 떨어져나가기 시작한지 언~2년...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쇼핑몰 갈때마다 가구를 눈여겨 보던 터였는데...

인터넷으로 소파 검색하며 문득 들어온 펜다소파

사용하는 자재며 기술적인 공정 컬러에 디자인까지

맘에 쏙 들어 

그 주 주말에 일산 직영점에 찾아가

소파를 주문했다

설명해 주시는 직원분이 친절하게 천천히 설명해 주셔서

마음에 드는 소파를 고르고 주문 할 수 있었다.

아쉬운 점으로는 

3가지 가죽 종류 중에 예산에 맞추어서 

내구성이 좋다는 가죽으로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가공된 가죽이라 며칠 간은 특유의 냄새를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가죽과 인조가죽을 사용한 부분이 내 눈에는 약간 다르다는게 느껴졌지만

내가 원하는 가격대의 소파를 찾을 수 있었으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후기를 한달안에 작성해야 한다고 해서 하루 남겨두고

부랴부랴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는데

온 가족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서 

만족~~~을 드리며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