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계약하셨고 저는 딸입니다. 거제로 이사오기 전에 소파를 다른 분께 넘겨드리고 이사를 와서 소파를 구입해야 했기에 주변분들께 알아보니 가구는 부산에 볼 곳이 많다고 해서 '부산 소파'로 키워드검색을 해보니 나오는 카페에 '믿을 수 있는 소파는 여기에서' 라는 내용이 나와 있기에 클릭해보니 친환경소파라고 해서 부모님께 이런 곳이 있다며 보여 드렸더니, 제작 과정을 다 볼 수 있다니 괜찮은 곳 같다며 가보고 싶어하셨고, 저도 얼마전 어떤 책에서 소파 등 많은 가구에서 독성 물질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신경이 쓰였기에 소파를 본다면 이 곳에서 봤으면 좋겠다 싶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보니 어떠어떠한 면에서 친환경 소파인지 보여주는 사진과 내용을 볼 수 있었구요, 매장에서 모든 소파를 하나하나 다 앉아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 전에 쓰던 소파가 아주 화려하진 않았고 그다지 푹신하진 않았지만 앉거나 누웠을 때 편안하면서도 내용이 탄탄해서 안정감이 있고 13년을 썼는데도 별로 변형이 없이 형태가 잘 유지됐고, 또 가격도 합리적이었는데 그 소파를 산 곳이 없어져서 그런 장점을 지닌 소파를 찾기를 원했는데요, 매장에 가서 앉아보니 펜다가 그런 소파였습니다. 맘에 드는 소파가 많이 있었기는 하지만 저희집이랑 어울리는 소파를 고른 것이 라이거 소파였습니다. 카우치를 원했는데, 앉는 부분의 앞뒤 폭이 적당하고 또 목받침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과 또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품위있는 것이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또 저희 집에 비해서 소파가 너무 크지도 않구요. 색상은 크림색 비슷한 색으로 골랐는데 밝아서 마음에 듭니다. 배송기사님들도 아주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많은 소파들처럼 집에 들여놨을 때 안좋은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만족합니다. 그런데 제 동생 깜보는 더 좋아해서 더 맘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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