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시청 중이던 불만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펜다 쇼파-
이사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다 지난 4월 말에 드디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하게 되었네요~
의심 많고 깐깐한 저희 부부.
요즘같은 디지털 온라인 시대에도,
꼭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봐야, 믿고 구매를 결정하는 타입인데요;
부산 녹산에 있는 FENDA 점 방문 후 의심없이 한 큐에 구매해 버렸네요..
보통 쇼파를 사실 때는, 다들 가죽을 많이 보시잖아요.
펜다야 뭐, 마감재인 가죽이 좋은거야 이미 유명하고..
저희 가정 같은 경우에는 내장재와 프레임을 더 꼼꼼하게 챙겨 보는데요.
집안 전체적인 느낌이 원목이라, 세피아 쇼파의 원목 프레임이 특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쇼파 특유의 냄새와 원목의 냄새가 어울어져서, 뭐랄까 숲속에 누워있는 느낌?
(제가 표현력이 좀 떨어져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펜다 쇼파가 정찰제여서 참 좋았습니다.
뭔가 정직하고, 품질과 가격에 당당한 느낌?
사실 예전 경험을 비추어 보면,
가격도 제 맘대로이고, 여기 저기 다들 말이 달라서.
구매 전부터 신뢰가 가지 않더라구요...
사실 저희 같은 서민 가정에게는 (구매 전에는) 조금 비싼게 아닌가 걱정도 했지만, 구매하고 나니 잘 샀다는 확신이 드네요-
앞으로도 좋은 쇼파 많이 만들어 주시고, 다른 여러분들도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랄께요 ^^
늘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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