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마친 후, 쇼파를 새로 들이기로 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건 바로 펜다 소파였습니다.
입소문으로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 기대감이 컸고, 펜다 유튜브를 보며 가죽에 대한 이해도도 깊어졌죠.
특히 구매 후기가 워낙 좋아서 직접 느껴보고 싶어 주중에 일산 매장을 찾았습니다.
매장에서 이것저것 앉아보고 체험해본 결과, 넓은 폭의 좌석 시트가 정말 편안하고 누워서도 너무 좋은 느낌이 들어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된 '지안'! 이전에 13년간 사용했던 브라운 컬러 대신, 이번에는 우리 집에 더 밝고 화사하게
어울릴 크림 컬러를 골랐어요. 컬러 선택은 정말 탁월했던 것 같아요. 공간을 환하게 밝혀주면서도 고급스럽게 잘 어울립니다.
집에 배송된 소파를 처음 마주했을 땐, 매장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커 보여서 순간 당황했지만,
덕분에 온 가족이 넉넉하게 함께 앉을 수 있어 만족도가 더 높아졌어요.
특히 가죽의 질감이 고르고 탄탄해서 고급스러움이 그대로 느껴졌고,
기능성 소파라 헤드와 등받이를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점도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 소파가 우리 가족의 새로운 일상을 함께할 공간이 되어주길 바라며,
깨끗하고 예쁘게 오래도록 잘 사용하고 싶어요.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쇼파를 만나 행복합니다.
펜다사이드테이블은 신의 한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