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파 조사
봄부터 온라인으로 소파를 알아보다가 유투브도 보고 인터넷 쇼핑몰도 찾아보고 가구박람회도 가고 백화점도 가고 가구공장도 찾아가고 소파관련 자료도 찾아보고 리뷰도 꼼꼼히 읽어보고 ......

  찾아볼수록 머리가 아팠습니다. 가구는 실제로 보고 사야하고 소파는 착석감이 중요하다고 해서 매장을 직접가느라 동서남북으로 시간과 기름값을 꽤 지불했습니다 가구매장 10군데 이상 간 것 같습니다.

 2. 구매 동기
  그 중에 펜다소파 매장은 여러번 방문했고 갈 때마다 매니저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펜다소파만이 제일 좋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찾아보니 각 회사마다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그 중 제일 저희 집에 어울릴듯한
것이 펜다소파였고 왠지 굉장한 믿음이 가서 펜다에서 사고 싶었습니다.

3. 구매시 고려사항
소파회사를 정한 후에 소파를 가장 많이 사용할 사람을
고려해  모델을 선택하고 마리M 과 밀렛 중에 엄청 고민하느라 매장에 1시간 이상 앉아있었습니다. 밀렛이 착석감이 더 좋았지만 헤드레스트 부분이 마리M이 더 깔끔한 게 좋았습니다. (차분하게 기다려주신 매니저님 다시 감사드려요)
착석감은 푹 파묻히는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아 제게는 적당합니다.
사이즈를 정하는데 카우치형 큰 모델을 하고 싶었지만 소파 크기는 벽면의 80%가 적당하다고  (인테리어 자료 참고)
칼라는 라이트그레이로 하고 싶었지만 안전하게 거실배경과 비슷하게 베이지로 선택했습니다.

 4. 배송 후
구매하고 소파 받는 데 3주 정도 걸렸고 소파 설치하는데 총알처럼 빠르게 해주시고 설명 간단하게 친절히 해주셨습니다.
제가 알러지가 있어서 냄새에 예민한데 1주일 정도까지 머리 약간 아플정도로 냠새 납니다. 다른 가족들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12시간 이상 환기 시키고 있습니다 에어컨 안 켜고 하루 종일 환기할 수 있을 때 베송받으면 좋을 듯합니다. 2주후인데 냄새는 약간 나는데 참을 만합니다. 가죽 눌림은 생기는 데 다시 돌아오고 거슬리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방에서만 놀다가 소파가 생기니 둘이 같이 거실에서 노니 좋습니다.

[이 게시물은 FENDA님에 의해 2021-08-04 08:50:37 포토리뷰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