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주문한 토러스가 25일 정도의 여정을 마치고 배송직원의 도움을 받아 집으로 찾아 왔어요. 기스날세라 먼지들세라 오염될세라 3중 옷을입고온 토러스를보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토러스는 옷 벗은지 3분도 되지않아 설치완료! 배송중 조금 눌린자국이 있긴하지만 돌아오겠지 하며 물떠놓고 기도중 입니다.
네이비 토러스를 여러각도에서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저도 주문후에 여럿 리뷰 사진을보고 마음이 흔들린적 있었어요.. 보는 각도에따라서 조명의 위치에 따라 밤 낮으로 팔색조의 수려함을 뽐내거든요.
사실 경박한 네이비색이 나오면 어쩌나.... 고민 많이 했었어요.
때로는 블랙같이 보여도 네이비 토러스 입니다!
아이스, 그레이, 브라운 등등 모두 고급스럽지만. 색상에서 나오는 장단점은 분명이 있겠지요!
네이비의 단점은 먼지가 잘 올라탑니다. 하얗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먼지가 잘보여서 청소하기 좋을지도 모릅니다.
리치 가죽으로 감싼 토러스의 착좌감은 독일 헤이티 시스템을 적용한 등받이의 각도에 따라서 각기다른 체형에 맞는 마춤형 안락함을 선사 합니다.
천연 가죽에서 발생한다는 주름 자국은 소가죽 원피라는것을 입증 하듯이 저의 토러스에도 여기저기 흔적이 남았습니다.
좋은 재료와 기술력 그리고 소파에대한 열정. 홈페이지를 조금 둘러보니 대표님과 임직원 분들의 소파에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잘 묻어나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믿음과 선택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첫째로 카우치 소파의 중앙 절개선이 완벽히 맞아 떨어지지 않은점. 3인용 소파의 끝단과 균형을 잘 이루었으면 더욱 보기 좋았을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보이는 부분보다 보이지 않는곳에 신경을 쓰지못한점 입니다. 등받이 뒷쪽 면커버에서 생산과정에 유입된 이물질로인해 가치가 훼손된점.
이 두가지 부분에 대하여 펜다의 고객으로서 개선되길바라는 마음이 들구요. 앞으로 10년을 두고볼 계획입니다.
그동안 펜다가 명실상부한 소파 브랜드로 자리잡길 응원하며, 나아가 세계로 뻗어가는 명품 브랜드가 되길 기원합니다.
10년 뒤에도 소파는 역시 FENDA !
저희 펜다 소파를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러스 네이비 컬러를 구매해 주셨네요~
저희 펜다를 위한 칭찬과 또한 따끔한 충고의 말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더 신경쓰는 펜다가 되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토러스에서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충청직영점 1644-5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