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이사를 하면서 여러 소파를 알아봤으나, 뭔가 조금씩 맘에 안들고 금액에 비해서 퀄리티도 높은것 같지 않다는 생각에

많이 망설이다 체** 하고 비교하고 최종 펜다 니케로 결정했습니다.

첫번째로 소파에 앉았을때 머리를 받춰주는 헤드 틸팅 기능

  기존에 소파는 머리가 소파 등받이 보다 위에 있어 장시간 TV 시청 시 목이 불편하고 불편한 자세에서 자연 스럽게 눕게 되었으나,

  이 헤드 틸팅 기능이 있으면서 책 볼때나, TV 시청, 차 마실 때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각도를 변경 가능해 앉아서 있는 것 만으로도 편했고,

  틸팅 되는 하드웨어의 내구성 및 조절감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카우치의 편안함

  리클라이너 소파도 좋은게 많이 나와서 자동 리클라이너도 많이 알아 봤지만, 아이들이 어리고 파손 위험도 있어서 망설였지만,
  니케에는 리클라이너를 대체 할 만한 카우치가 있어서 편안합니다.

  기존의 소파는 카우치가 없어서 한명이 소파에 길게 누우면 다른 한명은 앉아 있었지만, 이제는 애들 재우고 TV 볼때 둘다 90도로 서로 편하게 누울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쿠션감

  서로의 취향 차가 있겠지만, 너무 단단하면 불편하고, 너무 푹신하면 편하지만 모양이 금방 망가지는 것을 보고

  어느정의 탄탄한 느낌을 원했었는데 저에게는 딱 알맞은 착석부의 쿠션감 + 등받이의 포근함 + 원하는 머리 받침 각도의 세 가지 조합의 느낌이 좋습니다.

네번째로 가죽의 촉감

  내구성을 위해서 통가죽 소파를 원했었고,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만져보고 비교 해 봤지만, 펜다의 리치 가죽이 가지고 있는

  건조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촉감은 단연 좋았습니다. 

다섯번째로 꼼꼼한 마감

  외부 마감부위 어디 하나 흠 잡을때 없고, 소파에 부착되어 있는 FENDA 명판이 한층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게 합니다.

펜다에서 자랑하는 하드웨어, 가죽, 밴드, 나무, 접착제등의 소파 구성 요소들과

펜다의 장인 정신이 합쳐져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다섯가지의 만족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