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펜다라는 브랜드를 알았던 건 아니었어요.
다른 브랜드 쇼파를 지인들에게 소개도 받고 인터넷에서 유명한 쇼파도 소개를 받아서 매장들을 여러번 다 돌아다녀봤었는데 인연이 아닌지 선택을 못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펜다를 알게 되었고 가까운 곳에 매장이 있음을 알게 되어 바로 갔었는데..
장장 4시간에 걸쳐서 고민고민 하다가 겟하였답니다.^^
어짜피 집에 가서 생각해 본다해도 크게 달라질거 같지 않았거든요..
쇼파가 처음 온 날이에요.
저희집 거실이 작지 않은데 매장에서 본 쇼파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 크더라구요.
저 큰 쇼파를 기사님 혼자서 가져오시는것도 놀랐고 혼자서 설치해주시는것도 놀라웠네요.
무리지 싶어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사양하셔서 지켜보기만 했어요. 그런데 뚝딱뚝딱 금세 끝내시더라구요. ^^
역쉬 전문가~~~~^^
설치 완성 후 모습이에요.^^
혹시나 안어울리면 어쩌나 하고 걱정였는데 ㅎㅎㅎ 아주 잘 어울리네요~~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현재 모습이에요..
쿠션을 허리부분에 내려놓기도 하고
쿠션을 머리부분쪽에 올려놓기도 해요.
쇼파의 빵빵함이 전혀 죽지 않았죠? ^^ 열살 아들래미 방방방 뛰어놀아도 안심이에요~^^
요렇게 원목부분에 책을 꽂아놨더니 쇼파에 앉을때마다 손에 책이 잡혀 아이들이 독서하기에도 좋아요.
인테리어도 신경쓴거 같고요~ ㅎㅎㅎ
(사진을 돌려서 올렸는데도 계속 이렇게 올려지네요 ㅠㅠㅠㅠ)
스콜라쇼파 완죤 만족만족 만족합니다!!!
스콜라 소파의 원목받침부분을 책꽂이로 쓰고 계시다니~~
그런 방법도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예쁘고 편안한 스콜라~ 앞으로도 편안히 사용하세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용인지점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