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다소파는 저희가족의 두번째 소파입니다.
첫번째 소파는 신혼가구로 구매했던 가구브랜드의 일반소파 였어요.
그땐 소파가죽이나 내장재에 대해 알지못하고 그냥 다른가구와 함께 구매했었습니다.
하지만 쓰다보니 이건 편안함도 없고 가죽소파이지만 가죽이아닌것 같고 점점 거실에서 수납선반의 역할을 하게되었어요..
그래서 이번 두번째 소파는 신중하게 고를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찾게된 게 바로 펜다소파!!

이번 소파는
좋은가죽, 편안함, 믿을수 있는 내장재 이세가지를 갖춘 소파로 꼭 구매하고 싶었고 그래서 방문한곳이 바로 펜다소파였어요.

우선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모델에 반해버렸답니다.
그리고 신기한것이 어떤소파에 앉아도 다 편안하다는것.
여러 모델에 앉다보면 '음 이건 나랑 맞지않는데' 라는 생각이 들만도 한데
이모델도 편하고 저모델도 편하고 맞춤인듯한 편안함이 선택을 어렵게 만들었어요

저는 리치가죽으로된 소파를 구매했어요.가죽도 점장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숨구멍이 살아있는 가죽을 보고
이게 진짜 가죽소파구나 이때까지 내가쓴건 비닐이였던가 라는 생각을 할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리고 이전까지는 성인인 저희부부만 사용하는 소파였지만 이번에 새로 구매하는 소파는 14개월된 아기와 함께 쓸 소파여서 내장재와 마감재에 더 신중해야 했습니다
펜다는 이런부분도 매장에 비치된 자재샘플과 접착제등에 대한 설명으로 아기한테도 전혀 해롭지않다는 걸 알수있었어요.
사실 새집입주하면서 소파를 산것인데 새집이라 베이크아웃 새집증후군시공 다했는데 소파가 친환경이.아니고 출처불분명한 자재를 쓰면 무슨소용이 있을까요

이렇게해서 선택한것이 바로 이 소파에요
밀레오 라는 모델인데
정말 멋진 나무다리에 더 반했답니다

그리고 펜다의 장점 한가지더.
내가 원하는 색상의 가죽과 포인트디자인의 변경가능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더 나만의 소파, 맞춤소파라는 느낌도 들었지요.

집으로 배송후에 며칠동안 앉아보니
매장에서 앉아봤을때보다 더 편하고 견고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진짜 제대로 만든 소파, 소파는 펜다다.라고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