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거실 소파를 약 3개월동안 고민했습니다.
펜다 소파외에 수입소파를 비롯하여 자xx, 에xx, 다xx 소파 모두 본점을 찾아다니며, 직접 앉아보고 구경을 하면서,
엑셀파일로 정리하고 비교까지 해가며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네요.
정말 발품을 많이 판 것같은데, 사실 처음에 펜다소파는 우선순위는 아니였습니다.
펜다소파중에 "니케"는 우리가 찾던 디자인이였지만 처음에는 신혼을 맞이하는 우리에겐 가격이 약간 부담이 되었습니다.
소파를 처음 사보는지라, 신혼인 우리에게 너무 과한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타사 제품들과 비교를 해보고, 용인직영점에서 점장님 설명을 들으면서, 확신이 들었습니다.
소파를 1,2년 사용하고 바꾸는 것도 아니고, 소파는 거실의 침대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까탈스럽게 이리보고 저리보고 퀄리티를 고려해보니, 이만한 소파가 없더군요.
최종 "니케"로 결정하고, 거실분위기를 고려하여 그레이 색상으로 계약했습니다.
드디어 오늘! 소파가 배송되었구요,
앉아보고 누워봐도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매장 방문시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했던것이였지만,
거실에 소파를 배치했을 때 모습을 상상하기가 쉽지는 않았거든요.
함께온 가죽쿠션도 푹신해서 맘에 듭니다.
소파는 자칫 밋밋하거나 무게감만 잔뜩 실을 수 있다고 생각되었는데,
카우치 전면부에 딱 자리 잡은 "FENDA" 마크가 포인트로 이쁘게 자리잡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거실에 떠있는듯한 느낌에, 날렵한 디자인을 선호했던 우리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안식처가 생긴 것같아 기분이 좋네요.
펜다 소파 구매하신 모든 분들, 따뜻한 봄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소파는 아무래도 오랜시간 사용하는 가구로 많은분들께서 오래도록 고민하신답니다.
다리가 잘 보이지 않는 제품으로 구름위에 떠 있는 느낌~~
니케는 방석이 하드하고 팔걸이가 구름같은 소파랍니다~
구름같은 니케소파 편안하고 행복한 신혼 되세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용인지점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