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다 쇼파를 산지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쓰면 쓸수록 디자인과 모든 것이 맘에 들어 구매를 원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써 봅니다.
몇 년 전 전원주택을 지으면서 산 쇼파가 5년 정도 되었는데 찢어졌다.
뜯어진 곳을 보니 중간에만 가죽이고 가장자리는 자세히 보니 천연가죽이 아니고 인조가죽이었다.
수리를 하려고 산 매장에 물어보니 연결되어 있어서 부분 수선은 불가하고 모두 바꾸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여러 군데 알아보았다.
두 번 다시 속지 않고 디자인도 좋고 천연 이태리가죽으로 된 쇼파를 사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지인의 소개로 펜다를 만나게 되었다.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하고 공장에서 만드는 과정도 공개한다는 말에 믿음이 가서 대구에 있는 매장을 찾아갔다.
넓은 매장에는 다양한 쇼파를 구경할 수 있었다. 백화점에서 둘러보던 쇼파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하기도 좋았다.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덕분에 신뢰와 믿음이 가서 망설임 없이 쇼파를 샀다.
맞춤제작이라 우리 집에 맞는 규격으로 주문하였다. 한 달이 걸린다고 했다.
토러스 4인 그레이 색상으로 요즘 유행하는 디자인으로 구입하고 손꼽으며 기다려 제품을 받았다.
배달해 오신 분이 쇼파를 아주 소중하게 포장하여 꼼꼼히 배치해 주시고 갔다.
한 달 동안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쇼파 덕분에 오늘도 쇼파에 앉아 한잔의 차를 마시며 마음껏 멋을내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고맙다 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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