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두 번의 이사를 경험하고 세번째 소파를 들이기로 결정했는데, 신혼때는 아무생각없이 들인 싸구려 소파였고, 두번째 소파는 까사**에서 구입한 가성비 좋은 소파였습니다.
내집마련 후 소파를 알아보던 중 펜다를 알게되었어요. 동탄집과 가까운 곳에 매장이 있어 찾아갔더랬지요. 매장을 둘러 본 후 마음에 꼭드는 아이를 발견했지만 다른분께서 이미 예약을 해놓으신 상태였고, 단종된 모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모델은 17년도에 헤네시로 업그레이되어 출시 된 소파였어요. 가격이 후덜덜해서 포기했지만요..ㅋㅋ
근데 헤네시를 보기위해 일산까지 달려갔는데 그 아이가 무슨 전시모델로 뽑혀서 킨텍스에 있다 그러더라구요. 뭐 저희집과 인연이 안되려니하고 포기했어요~
그 와중에 마음에 드는 소파를 발견했는데 바로 르망이였어요. 리모델링한 저희집 바닥색과 너무나 잘 어울렸고, 편안함은 덤이였습니다. 너무나 마음에 들구요.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칭찬일색이예요~가격이 좀 비싸긴한데, 비싼만큼 그 값어치를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펜다소파 강력추천해요. 저희집에 온 꽃 르망소파 사랑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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