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집을 사서 리모델링하고 이사를 하면서 쇼파를 어느 브랜드로 할지 참 고민이 많았어요. 한번 사면 10년이상 써야 하는 물건이라서 디자인, 재질, 사이즈 등에 대해 고민이 많았고 브랜드고민도 많았어요.당연히 2달여간 발품을 팔았지요. 자**쇼파, 다**쇼파, 한샘 깔**쇼파, 나**쇼파 등등 이름있다는 브랜드 매장을 2~3번 방문해서 꼼꼼히 살펴봤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검색 또한 많이 했지요. 발품을 팔수록, 검색을 할수록 결론은 펜다로 기울었어요. 펜다쇼파에 사용되는 모든 소재들이 친환경제품이라는 점도 맘에 들었고 가죽의 질도 좋았어요.여러번 가 볼 수록 더 잘 알게 되더라구요. 그리고는 토러스와 니케, 르망 쇼파가 다 맘에 들어 또 한참을 생각해야 했지요. 결론은 르망입니다. 그리고 우리집이 화이트여서 블랙으로 결정했지요. 쇼파구매를 하고도 중간에 연휴가 끼어서 2달정도 쇼파없이 살았는데, 이제야 고급스런 르망쇼파가 우리집을 더 고급스럽게 하네요. 펜다쇼파 참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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