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가 우리집에 들어온지 일주일!
처음에 랜디를 거실에 설치하고보니 생각보다 너무 크고 어두운 느낌에 선택에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짜증도 났다.둘째딸도 쇼파가 맘에 안든다고 투덜 투덜..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정도 되니 말이 필요없다. 너무 편안하다. 디자인 필요없다(?)편안함이 모든걸 덮어준다. 하지만 디자인도 볼수록 맘에든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됨. 어제는 온가족이 쇼파에 앉아 TV에서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어느 영화관부럽지 않다면서 서로 돌아가며 랜디 칭찬에 열올리기도 했다.

부부모임 집들이 할때는 쇼파 너무 편안하다고 다들 부러워하기도 하고... 하여튼 기분 좋다.그냥좋다. 마냥좋다.  거실쇼파 구매하려고 인터넷을 폭풍검색중 만난 펜다쇼파! 내가 운이 좋았을까, 랜디를 만난게...
랜디야~~~오래 오래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