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를 사려고 한 달을 주말 마다 돌아 다녔습니다
일산, 내곡, 가구 단지 곳곳을 돌아다녔는데 마음에 드는 소파를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가구 하나를 집에 들이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용인에 있는 펜다직영점을 방문하게되었는데
일단 넓고 깨끗한 매장과 친절한 직원분의 응대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소파 전문 매장이라는 말에 걸맞게 다양한 소파가 전시되어 있어서
보기만 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또 소파는 보는 게 다가 아니라 앉아 보고 누워봐야 하는데
일일이 다 앉아보고 누워보는데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직원분 덕에 선택의 폭이 좁아 질 수 있었고
그 와중에 디자인과 가격 착석감 삼박자가 딱 떨어지는 소파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그게 스콜라였습니다.
스콜라는 펜다 소파 중에서도 디자인 면에서 단연 최고의 소파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카우치 부분에 우드 판넬이 있어서 커피잔이나 맥주잔을 올려두기에 적당하기 때문이다.
앉는 자리 부분이 넓어서 양반다리를 하기에도 편하고 눕기에도 편하고 거실에 침대 하나를 더 들여놓은 느낌입니다.
디자인 최고
가격 조금 있지만
착석감 최고인 펜다 스콜라
내 인생 최고의 소파로 인정합니다.
디자인과 착석감 실용성까지 모두 만족하신다니,
판매하는 입장에서 뿌드하네요~
늘 편안한 스콜라가 되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용인지점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