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 드디어 넓은집으로 이사와서도 빈백으로 버티다가 퇴근후 거실에 나뒹구는 빈백을 보다 소파 살 마음을 굳혔죠. 리서치의 달인 신랑이 알아온 몇군데 전문브랜들를 둘러 보다 펜다에서 이소파를 만났어요. 깔끔하면서도 뭔가 독특한걸 좋아하는데 딱 맞는 스타일이었죠.
베이지도 예뻤지만 게으른 날알기에 트랜디한 네이비로.. ㅋ
소파가 설치된날 큰딸은 신나서 학원도 안가고 누워있고. 저도 요즘 퇴근하고 여기 누워 쉬는게 낙이랍니다. 회사에서도 집생각이 자꾸나요ㅋ 깔끔하고 고급지고 알칸타라 포인트의 세련됨 때문에 집 분위기가 확 바뀌었네요. 주변에 소파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적극 권하고있어요. 바쁘게살다보니 두달이 넘어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지금도 식구네명이 소파에서 옹기종기ㅋ. 잘~ 샀어요.
두달동안 사용해보셔도 만족스럽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만족스러운 에르바가 되길 바랍니다.~
언제든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용인지점으로 연락주세요~*^^*